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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나라를 대표하는 국수(동물)들

MeRCuRyNim 2023. 7. 2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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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 독수리, 검은 꼬리 독수리


흰 꼬리 독수리, 필리핀 독수리


수리 - 미국,독일,폴란드,필리핀,이집트 등

미국은 흰머리 수리와 칠면조 중 어느쪽을 국수로 지정할지 고민을 했는데 멋진 외모를 가진덕에 흰머리 수리가 선택되었다.

독일은 신성로마제국 때 부터 국수로 여겨온 검수리를 꾸준히 채택 중이다.

폴란드는 흰꼬리 수리이고 필리핀은 필리핀 수리가 이집트에서는 초원수리가 국수이다.


소 - 스페인,베트남,네팔 등


스페인에서는 황소가 국수이고, 베트남은 물소가 국수이며 주로 북쪽에서 자주 볼 수 있는데 북부 쪽에는 언덕이나 산에 위치한 작은 들판에서 농작일을 할 수 있는 유일한 동물이 사실상 물소밖에 없다.

네팔에서는 일반 소가 국수이다.


매 - 몽골, 대한민국(구한말까지), 북한

몽골의 국수이며, 송골매에서 송골이 몽골어에서 유래했다.

한반도 전역이 매의 서식지이며 범, 곰과 함께 한민족의 3대 근본 국수였다.

정확히는 구한말까지 국조로 채택되었으며 구한말을 상징하는 징표에도 매가 들어가 있다.

흔히 사용하는 "시치미 떼지마" 란 말에서 시치미는
고려시대 매의 발목에 달았던 표식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에는 근현대에 까치가 국조가 되었으며,
북한에서는 여전히 국조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정확히는 참매)


재규어 - 브라질

남미에는 사자나 호랑이가 서식하지 않으며 고양이과 맹수 중엔 재규어가 가장 크다.


닭 - 프랑스, 스리랑카

닭이 프랑스의 국수가 된 것은 프랑스판 세종대왕이라 할 수 있는 앙리 4세가 왕국의 모든 국민들에게 일요일이면 닭고기를 먹게 하겠다는 말 때문에 상징이 되었으며, 스리랑카는 실론야계가 국조이며 일반 닭과 비교해 화려하며 국내에는 야생닭 혹은 들닭이라 불리기도 한다.

그리고 이들은 모든 닭들의 조상이기도 하다.


코끼리 - 태국, 인도, 코트디부아르 등

태국은 대표적인 코끼리의 나라이며, 인도에서는 3대 국수(범, 코끼리, 공작) 중 하나이다.


사자 - 영국,네덜란드,에디오피아,싱가포르 등

멋진 외형 덕에 사자 서식지도 아닌 국가들도 국수는 사자를 채택 중이다.

영국은 중세시대 부터 사자를 상징물로 삼았고,
싱가포르는 국명 자체가 사자의 도시란 뜻이다.


표범 - 이란, 아프가니스탄, 소말리아 등


이란과 소말리아에서는 표범이 아프가니스탄에서는 눈표범이 국수이다.


비버 - 캐나다

비버가 캐나다의 상징이 유래는 비버의 털은 고급 모피의 재료로 각광 받았는데 캐나다 지형 특성상 담수호와 강이 발달한 곳이 많아 비버가 많이 서식하였고, 많은 비버들이 사냥을 당하여 가죽이 벗겨졌다.

그덕에 많은 캐나다의 도시들의 금전적인 젖줄이 되었다고 한다.


돌고래 - 그리스

이름이 알려진 유명 국가들 중 유일하게 수중 동물을 국수로 삼고 있다.


팬더 - 중국

중국에서만 사는 고유종으로 예전에는 베트남이나 동남아 일부에도 살앙지만 중국인들이 침략했 때 팬더를 다 잡아 먹어서 더이상은 서식하지 않고 있다.

그 후에 팬더가 유명해지자 중국에만 서식한다는 이점을 이용하여 팬더외교라는 것을 시작했는데
팬더를 팔지는 않고 돈을 받고 빌려만 주며 이름으
중국식으로 지어야 한다.

국내에서 새끼를 낳더라도 팬더들은 모두 중국 소유로 되기 때문에 3~4살이 되면 모두 중국으로 보내야 한다.


무스 - 스웨덴, 노르웨이

스웨덴과 노르웨이의 공동 국수이다.


호랑이 - 대한민국,말레이시아,인도

한민족의 대표 국수이며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범이 많이 살아 호랑이의 나라라고 불렸을 정도이다.

여러 민담, 민화와 같은 문화권에도 범이 자주 등장한다(별명은 산중왕이나 산신이였다)

말레이시아에서 범은 용기와 힘을 상징하며 국수로 대우 받으며 국장에도 범이 들어가있다.

인도에서도 3대 국수(범, 코끼리, 공작) 중에 호랑이가 가장 인기 많은 동물이다.


곰 - 러시아, 핀란드, 대한민국

러시아와 핀란드에선 왼쪽의 불곰이 국수이고,
우리나라는 오른쪽의 반달가슴곰(아시아 흑곰)이 범과 함께 양대 국수이다.


고니(백조) - 핀란드

핀란드의 국조이다.

세간에는 순우리말 고니보다는 한자어 백조가 더 널리 알려져 있다.


코모도 왕 도마뱀 - 인도네시아

세계에서 제일 큰 도마뱀이자 인도네시아에서만 서식하는 고유종이다.

엄청난 대식가에 잡식이라 사람을 잡아먹기도 하는데
만약 인적이 없는 인도네시아에 해변가를 거닐다 이 녀석에게 물렸다면 삶의 주마등이 스쳐갈 것이다.
(실제로 이렇게 잡아먹힌 유럽인이 있었다)


캥거루 - 호주

호주 대륙에만 사는 고유종으로 유럽인들이 원주민에게 캥거루를 보고 저 동울의 이름을 묻자 "캥거루"라고 대답했는데 캥거루는 원주민어로 "나도 몰라"라는 뜻이라고 알려져있다.

하지만 사실 캥거루는 원주민어로도 동물 고유의 이름이 맞다고 한다.

발음이 ㅋ보단 ㄱ발음이라는 차이 정도는 있다.
(강가루??)


늑대 - 이탈리아,포르투갈,터키 등

이탈리아에서 늑대는 고대 로마제국의 시조인 로물루스 형제가늑대의 젖을 먹고 자랐다는 전설이 있을 정도로 유서깊은 동물이고, 터키는 회색늑대가 포르투갈에선 이베리아 늑대가 국수이다.


꿩 - 일본

일본꿩은 혼슈에만 사는 혼슈 섬 고유종이라고 한다.

영어로는 녹색 꿩이라고 하는데 사진을 보면 왜 녹색 꿩이라 불리우는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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