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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 3

시민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든 독특한 성격의 로마제국의 황제들

제 2대 황제 티베리우스 젊은 시절 상당히 불행한 가정사를 겪은 탓에, 티베리우스는 나이가 들수록 성격이 괴팍해져 갔고, 말년에 들어선 티베리우스와의 저녁 식사를 초대받는 손님들은 지옥이 따로 없었다. 티베리우스는 젊었을 적 군단병들과 함께 동거동락했던 인물이라 '이것이 과연 황제의 수라상인가?'라고 손님들이 경악할 정도로 검소하다 못해 궁상맞을 정도였는데, 더 심각한 것은, 노년의 티베리우스가 가장 좋아한 '놀이'라는 것이었다. 그것은 "헤카베(그리스 신화 속 트로이의 왕비)의 어머니는 누구인가?" 또는 "세이렌이 불렀던 노래는 무엇인가?"와 같은 신화와 관련된 대중적이지 않은 질문을 던지고는, 혼자서 즐거워하는, 다른 이가 보기에 악취미를 가지고 있었다. 제 4대 황제 클라우디우스 선천적 장애에도 불..

카테고리 없음 2024.07.26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심장 약한 분은 보지마세요)

중학생 남자아이가 칼을 든 괴한에게 쫓기고 있었다. 중학생의 집은 17층이었다. 집까지 올라가려다간 분명 괴한한테 붙잡혀 죽임을 당할 것이다. 중학생은 다급한 마음에 1층 집 문을 두들기며 애원했다. "살려주세요!! 괴한이 절 죽이려고 해요!!! 제발 문 좀 열어주세요!!!" 그러자 문 너머로 철컥- 자물쇠 움직이는 소리가 들렸다. 괴한도 그 소리를 듣고 이내 포기한 듯 도망쳤다. 안심한 중학생은 고맙단 인사를 하려고 문을 열기 위해 손잡이를 돌렸다. 하지만 왜인지 문은 꼼짝도 하지 않고 열리지 않았다. 한 의사가 막 퇴근을 하려던 참이었다. 엘리베이터에 타자, 갑자기 온몸을 휘감는 위화감이 느껴졌다. 수선스레 주위를 둘러보았으나 엘리베이터에는 거울밖에 없었다. 그동안 오래 무리해온 탓일까? 거울을 보니..

공포 2024.07.26

Mac에서 스크린샷 찍기

1. 전체 화면 스크린샷 찍기 Mac에서 전체 화면을 캡처하는 방법은 단순해 보이지만, 다양한 상황과 사용법을 고려하면 더욱 유용해질 수 있습니다. 기본 방법: 캡처하려는 화면이 준비되었는지 확인합니다. 예를 들어, 화면에 모든 창과 애플리케이션이 원하는 위치에 배치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Shift + Command + 3을 누릅니다. 스크린샷이 자동으로 데스크탑에 PNG 파일로 저장됩니다. 사용 예시: 전체 작업 공간 캡처: 여러 창을 동시에 열어 작업하는 경우, 전체 화면을 캡처하면 모든 창과 배경을 한 번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게임 화면: 게임을 풀스크린 모드로 실행한 후 전체 화면을 캡처하면 게임 플레이를 기록할 수 있습니다. 프레젠테이션 준비: 여러 자료를 한 화면에 띄워놓고 이를 전체 화면..

카테고리 없음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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