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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의 진화

고래(whale) 포유강 소목 경하마형아목 고래하목에 속하는 동물이며 길이 4~5m 이상을 고래라 칭하고 그 이하를 돌고래라 칭한다. 지구상에서 발견된 종들 중 가장 큰 동물이며 특이하게 여과섭식자로 큰 몸과 다르게 크릴새우 같은 먹이들을 먹는다. 몇몇 고래목들은 크기가 매우 크기 때문에 암세포가 크게 전이하기 전에 그 암세포도 암에 걸려 없어지기 때문에 암에 걸리지 않는 생물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때는 1981년 파키스탄의 인더스강 근처에서 어느 한 화석이 발견되었다. 이 화석은 어느 소형 육상 포유류의 화석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미국 미시간 대학교의 필립 d 깅글리치 박사는 이 화석을 분석하며 고래와 근연 된 종이라는 걸 알아챈 후 파키스탄의 고래라는 뜻에서 파키케투스로 이름을 지었다. 깅글리치박사가..

동물의 왕국 2022.12.19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인의 대학살을 시도한 유대인 조직 '나캄'

유대인이 믿는 구약 모세의 율법엔 명료한 교리가 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Nakam 히브리어로 복수라는 뜻이다. Dam Yehudi Nakim '유대인의 피에 대한 복수'라는 문장에서 따왔다. 나캄은 이들 유대인 조직의 이름이다. 조직의 초대 리더는 압바 코브너로 그는 게토 출신의 유대인이었다. 나치는 그의 조국을 침략했고, 그는 나치에 의해 유대인 강제 수용 구역인 게토로 강제 이송된다. "도살장에 가는 어린양들처럼 가지 말라" 2차 대전 중인 1942년 그는 가난과 기아의 소굴이 된 게토에서 선언문을 발표한다. 압바 코브 너는 히틀러의 목표가 전 유럽의 유대인을 절멸 상태로 만드는 것이라 예언했고, 저항군을 지금이라도 조직해야 한다며 유대인과 유대 사회 지도자에게 호소했다. 하지만 유태 지도자..

Army 2022.12.19

2023 미슐랭 레스토랑 서울

2016년에 들어와 6년 째를 맞는 미슐랭 가이드 서울 올해는 별을 받은 식당이 35곳이고, (고급음식점에 비해) 저렴한 식당인 빕 구르망 목록은 57곳이다. 그 중 2스타까지 식당들이다. 가온 (★★★) 청담동 고오급 한식 코스요리. 화요 소주를 만드는 광주요 그룹에서 하는 곳이고 1스타 비채나도 여기서 운영한다. 가격 : 점심 17만원, 저녁 26만원 모수 (★★★) 한남동의 퓨전 한식 코스요리 식당. 1스타부터 차근차근 올라왔고 꾸준히 음식과 서비스 평이 좋더니 이번에 3스타로 승격. CJ에서 운영한다. 가격 : 점심 18만원 저녁 32만원 라연 (★★) => 강등 가장 이례적인 결과가 나온 신라호텔 한식당 라연. 한국 미슐랭 최초 3스타를 받은 곳이지만 올드한 구성 등으로 비판하는 후기가 많았는데..

음 식 2022.12.19

개와 고양이가 세운 놀라운 기네스북 기록

고양이와 강아지는 우리에게 정말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존재이다. 작은 고양이,큰고양이,작은 강아지,큰 개 등등 세상엔 다양한 강아지와 고양이가 존재한다. 그중 아주 놀라운 능력을 가진 강아지,고양이도 있다. 기네스북에 등재된 놀라운 강아지와 고양이를 만나보자. 세상에서 가장 작은 강아지 이 강아지는 바로 2011년에 태어난 치와와, 밀리이다. 밀리의 체고(몸통의 가장 높은 수직 높이)는 10cm도 안되는 9.6cm이다. 현재 몸무게도 450g밖에 나가지 않는다고 하며 생후 4개월쯤엔 스마트폰보다 작았던 수준이라고 한다. 세상에서 가장 긴 혀를 가진 개 이 개는 바로 브랜디라는 개이다. 이 개는 무려 43cm나 되는 엄청난 길이의 혀를 가지고 있다. 안타깝게도 브랜디는 2002년에 무지개다리를 건넜다고 한다..

동물의 왕국 2022.12.17

임진왜란의 진짜 목적

임진왜란은 어째서 일어났을까?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일본에서 유력하게 주장되는 설을 소개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임진왜란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쇼군’ 자리에 대한 욕심 때문에 일어났다는 것이다. 먼저 ‘쇼군(장군)’ 이란 무엇일까? 쇼군은 천황의 명을 받아 이민족을 정벌하러 가는 장군들에게 주어진 임시직이다. 고대부터 ‘쇼군’은 매우 명예로운 직위라 높은 명망을 지닌 귀족가가 도맡아왔다. 그러다가 막부시대를 최초로 개창한 ‘귀무자(오니부샤)’ 라고도 불린 미나모토노 요리토모는 한 가지 룰을 만드는데, 그것은 바로 ‘쇼군은 겐지(미나모토 씨)가 아니면 될 수 없다’라는 것이다. 미나모토 씨는 그 기원이 무려 천황가의 자손일 정도로 일본에서 명망 높았던 가문이었다. 즉, 쇼군의 자리는 미나모토 씨에 필적..

역 사 2022.12.17

100년째 보존중인 블라디미르 레닌의 시신

블라디미르 레닌(1870~1924)는 공산주의 혁명가이자 볼셰비키의 지도자로, 소련 공산당을 만든 인물이다. 그가 사망하자 권력 후계자였던 스탈린은 참배 인파를 보고는, 그를 기리자는 의미로 보존처리를 할 것을 제안한다. 이렇게 시신을 방부처리해서 보존하는 걸 엠버밍이라고 한다. 원래 레닌 본인은 자기가 죽으면 레닌그라드(현재의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어머니 무덤 옆에 묻히기를 바랬는데, 100년 가까이 박제된 것이나 다름이 없다. 레닌 영묘는 매년 봄 즈음에 문을 닫고, 레닌 시신은 재방부처리를 하기 위해서 한달간 약품이 가득찬 수조에 담근다. 그리고 꺼내서 다시 옷을 입히고 영묘에 안치한다. 부패를 막기 위해 레닌의 가슴을 갈라서 내장을 모두 꺼낸 모습이 보인다. 레닌 시신 보존에 들어가는 금액은 1년에..

기네스북에 오른 거북이들

찰스 다윈의 연구로 유명한 갈라파고스 제도의 가장 대표적인 동물은 갈라파고스땅거북(갈라파고스코끼리거북)으로, 공룡을 연상시키는 크기를 가진 지구상에서 두 번째로 큰 거북이자 가장 큰 육지거북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개체는 호주 동물원의 해리엇인데, 그녀는 다름 아닌 찰스 다윈이 1835년 갈라파고스 제도 산타 크루스 섬에서 직접 데려온 거북이다. 해리엇은 고향 갈라파고스 제도를 떠난 지 171년 만인 2006년 호주 동물원에서 천수를 다 했는데 찰스 다윈이 수집했을 때 5살이었던 것으로 추측되니 숨을 거둔 나이가 약 176세였고 기네스북에 가장 오래 산 육상동물로 이름을 남겼다. 해리엇의 뒤를 이은 것은 세인트 헬레나 주지사 관사에 살고 있는 조나단으로, 그는 세이셸 제도의 알다브라 섬에 서식하는..

동물의 왕국 2022.12.17

미스터리한 세종대왕의 초상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이 얼굴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국토확장, 과학발전, 한글 창제까지, 바로 우리나라 역사상 왕 중의 왕 세종대왕의 용안이다. 그런데 과연 이 초상화가 세종대왕의 진짜 모습일까? 아쉽게도 해당 그림은 세종대왕의 진짜 모습이 아닌 당시의 기록들로만 그려진 추사 본, 즉 상상으로 그린 그림이라는 것이다. 조선시대는 당연하게도 사진 기술이 발달하지 않아서 임금의 초상화를 그려야 했고 이걸 '어진'이라고 불렀다. 특히 조선시대 어진은 엄격한 절차와 검열을 거쳐 얼굴의 특징이나 점 묘사 하나하나까지 매우 정밀하고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있기 때문에 대부분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이러한 어진들은 귀중하게 보관돼야 했지만 조선은 외세의 침략이 많은 나라였기에 조선 전기에 그려진 어진들은 임진왜란 ..

미스터리 2022.12.16

고고학자들을 흥분시키는 무덤들

람세스 2세의 무덤 역사에 관심이 있다면 한 번쯤 들어본 이집트의 파라오다. 람세스 2세는 이집트 신왕국 최고 전성기를 이끈 고대 이집트판 세종대왕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그의 무덤은 그가 무덤에 안치된 지 50년 만에 도굴되어 로마에까지 소문난 관광지로 고대부터 명성이 자자 했다. 그래서 람세스 2세 무덤 유적에 가면 로마인들이 곳곳에 자신들의 이름을 낙서로 남겨 놓았다. 람세스 2세의 무덤이 주목받는 이유는, 위의 그림이 투탕카멘의 무덤인데 투탕카멘의 무덤에서 발견된 유물 양이 박물관 전체를 다 채우고도 남는다. 투탕카멘은 재위 기간이 9년밖에 안 되는 비운의 소년 국왕이다. 즉, 크게 행적이 두드러지지 않은, 가장 존재감 없던 파라오가 무덤 하나로 세계 최고 명성의 파라오가 된 것이다. 그렇다..

미스터리 2022.12.16

우주 왕복선 챌린저 호 폭발 사건

1985년 나사(NASA)가 우주인 선발 응모라는 이벤트를 마련하면서 이 꿈같은 일이 실현될 뻔했던 적이 있었다 당시 나사는 이것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종종 민간인들을 우주로 데려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렇게 최초의 도전이 시작되었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꿈에 부풀어 상공으로 날아가던 우주 왕복선 챌린저 호(Challenger)가 채 우주에 가보지도 못하고 폭발해버렸다. 도대체 그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우주 왕복선 챌린저 호 폭발 사고' 1986년 1월 28일 아침 플로리다 주 케네디 우주센터, 수천 명의 사람들이 우주 왕복선 챌린저 호의 비행을 보기 위해 모여들었다. 최초의 민간인 우주 비행사가 탄생하는 역사적인 날이었다. 그들의 주인공은 36세의 여교사였던 '크리스타 맥컬리프(Christa McAuli..

과 학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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