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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학 8

chatGPT란 무엇일까?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는 그의 야심찬 프로젝트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또한 인간과 컴퓨터 사이에 자연스럽게 들리는 대화를 생성하도록 설계된 인공지능(AI) 시스템인 CHATGPT의 설립자이다. CHATGPT는 딥러닝과 자연어 이해를 사용하여 인간과 컴퓨터 간의 대화를 생성하는 자연어 처리(NLP) 시스템이다. 그것은 챗봇, 가상 비서, 고객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에 사용되어왔다. 챗봇은 머스크의 인공지능 회사인 OpenAI가 2015년 설립한 회사이다. 이 시스템은 오픈 소스 GPT-3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이는 대규모 데이터 세트에서 학습하고 새로운 텍스트를 생성할 수 있는 "트랜스포머 네트워크"라는 AI 유형을 기반으로 한다. Elon ..

과 학 2023.05.20

인류와 속도(4부)

이제 우주로 올라선 인류는 태양계에서 가장 가까운 달을 향해 눈을 돌린다.​​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는 약 35~40만 km. 빛의 속도로도 1초 이상 걸리는 거리.​​ 1961년 5월 25일. 존 F. 케네디 : "달 표면에 성조기를 꽂겠다."​ 그러나 어떻게 달까지 갈 것인가?. 인류에게 주어진 고질적인 연료 문제. 제1 우주속도로 우주선을 궤도로 올려놓는 것만으로도 힘들었으며, 달에 착륙시 역추진 엔진 연료, 다시 달 궤도로 상승하기 위한 추진연료를 생각하면 앞길이 막막했다. 그리고 그때 등장한 아이디어!. "중력을 이용하자!" 일명 '플라이 바이 또는 스윙 바이'​ 실제 우주 공간에는 각 천체들의 중력들이 서로 작용하며 복잡한 흐름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물체가 그 흐름을 지나면서 가속이 될 수도,..

과 학 2023.03.16

인류와 속도(3부)

공학자들 : "외부 산소 없이도 연료를 연소시킬 방법은 없을까? 흠.. 일단 효율은 포기하더라도 이전까지는 지상에서 공기 공급 받았지만 이제부터는 동력을 발생시킬 모든 재료를 내부에 탑재한 다음 연소시켜 발생하는 추진력을 이용해 봐야겠어." 그렇게 하여 고체연료에 산화제를 혼합 후 점화하여 연쇄반응을 일으키는 방법을 택하게 된다. 하지만 로켓의 무게 때문에 원하는 출력이 나오지 않았고, 우주에서는 진공상태인 것을 고려한다면 양력, 항력, 유체역학 등의 적용이 대부분 불필요했기에 이륙 시 필요한 최소한의 부품을 제외하고는 모두 제거해 버리는 방법을 택하게 된다. 이전까지는 로켓의 운용에 필요한 공기가 사방에 존재했지만 더 이상 연소용 공기의 수급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모든 연료를 로켓의 체내에 담고 있었기에..

과 학 2023.03.14

인류와 속도(2부)

인류 : "뭐!! 공기가 희박해서 연소가 제대로 일어날 수 없다고?" 뉴턴의 F=ma, 사실 이 F=ma 공식은 처음에는 질량과 가속도의 곱으로 표현된 것이 아니었다. 처음에는 p=mv라는 질량과 속도의 곱, '운동량' 이라는 개념이 먼저 나왔지만, 물체의 시간에 따라 운동량이 변화하는 정도를 수학적으로 해석하다 보니 우리에게 익숙한 F=ma가 되어 버린 것이다. 그리고 이 운동량의 공식을 조금만 변형하면 엔진 연소로 인한 배기가스가 가지는 힘을 엔진 끝에서 한쪽 방향으로 집중해서 분사하면 그 힘이 비행기를 움직이는 추진력 F가 되어 비행기의 운동을 설명할 수 있게 된다.​ 램제트는 마하의 속도를 돌파한 이후 그 이상의 속도를 뚫기 위해 고안된 제트엔진이다. 제트엔진은 더 많은 공기가 압축될수록 더 많은..

과 학 2023.03.10

인류와 속도

인류의 이동 수단 발. 최대 속도 : 약 10~20km/h . 이족보행을 선택하여 도구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그 결과 타 생물의 추종을 불가하는 엄청난 지능을 얻었지만 신체적 능력, 효율은 지상 동물 중 하위 단계로 떨어져 버린다.​ 인간 : "좀 더... 좀 더!!! 좀~~더!!! 효율적으로 움직이고 싶다!!!! 좀 더 효율적으로 내 신체의 능력으로는 불가능한 물건을 옮기고 싶다!!!!!" 이런 갈망은 인류 최고의 발명품 중 하나인 바퀴를 탄생시켰다. 바퀴를 발명한 인류는 여러 가지 장치에 바퀴를 접목하여 편리한 도구들을 개발하였다. 하지만 갈수록 지식이 축적되고 인류는 이에 만족하지 않았다.​ 인류 : "좀 더!! 좀 더 빨리 달리고 싶다!!!! 좀 더 효율적으로! 빨리 이동하고 싶다!!​ 이제 ..

과 학 2023.03.10

인간의 인식과 착시효과

바로 위의 그림은 부분정보들만 봤을 때는 알 수 없지만, 가려놓고 보면 그것이 알파벳 B였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이처럼 우리가 무언가를 볼 때는 뇌의 시각시스템이 물체의 가려진 부분을 자동적으로 추론하고 계산하여 메우는 과정을 거친다. 우리 앞, 몸 밖에는 광대하게 펼쳐진 시각자극들의 배열이 있다. 이런 물리적 감각정보들의 홍수 속에서 환경에 관한 모호성(ambiguity)과 불확실성을 명백하게 해석하려는 경향성을 우리의 뇌는 효율적인 생존을 위해 갖출 수밖에 없다. 인간의 의식이나 지각과정을 이해하려면 바로 이 모호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데, 감각 수준에 등록되는 하나의 정보가 지각이나 정체파악 수준에서는 여러 가지로 해석되는 메커니즘이 인간의 의식과 정신과정을 이해하는 한 가지 틈이 될 수 ..

과 학 2022.12.24

우주 왕복선 챌린저 호 폭발 사건

1985년 나사(NASA)가 우주인 선발 응모라는 이벤트를 마련하면서 이 꿈같은 일이 실현될 뻔했던 적이 있었다 당시 나사는 이것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종종 민간인들을 우주로 데려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렇게 최초의 도전이 시작되었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꿈에 부풀어 상공으로 날아가던 우주 왕복선 챌린저 호(Challenger)가 채 우주에 가보지도 못하고 폭발해버렸다. 도대체 그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우주 왕복선 챌린저 호 폭발 사고' 1986년 1월 28일 아침 플로리다 주 케네디 우주센터, 수천 명의 사람들이 우주 왕복선 챌린저 호의 비행을 보기 위해 모여들었다. 최초의 민간인 우주 비행사가 탄생하는 역사적인 날이었다. 그들의 주인공은 36세의 여교사였던 '크리스타 맥컬리프(Christa McAuli..

과 학 2022.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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