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7대 불가사의

 

브라질의 거대 예수상(Christ the redeemer), 1931년

건축기간이 5년걸린 거대 예수상은 1931년 완공되었다.

무려 30미터 높이에 635톤의 무게로 알려져 있는 어마어마한 건축물.

70여년 전의 기술로 이런 거대한 건축물을 완공하였다는 사실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인도의 타지마할(Taj Mahal), 1652년

1630년부터 무려 22년간의 기간이 소요된 타지마할은 4개의 면이 완벽히 일치하는 신비로움을 지녔다.

타지마할은 무술제국의 황제 샤자한이 자신의 사랑하는 부인이 아이를 출산하다가 죽게되자 그녀를 추모하기위해 건립하였다고 전해진다.

순백의 대리석은 태양의 각도에 따라 하루에도 몇 번씩 그 빛깔을 달리하여 시공을 초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페루의 마추픽추(Machu Picchu)

마추픽추는 해발 7,970피트의 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집에서 서원까지 150개이상의 건물들로 이루어져 있다.

산자락에선 볼 수 없어 '공중도시'라고도 불리우는데, 잉카인들이 후일 스페인에복수하려고 만든 비밀도시라고 전해진다.

20톤이 넘는 돌들을 바위산에서 잘라 정교하게 쌓은 흔적들은 잉카인들의 신기에 가까운 기술을 엿볼 수 있다.

멕시코의 치첸이차(Chichen Itza)

6~11세기경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치첸이차 마야문명의 피라미드는 365일을 나타내는 365개의 계단으로 이루워져 있다.

그 수수께끼가 아직까지 풀리지 않은 이 마야문명에는 카스티요라는 피라미드와 함께 세노테라라는 매우 큰 우물이 있다.

치첸이차는 마야의 상업, 종교등의 중심지로 13세기까지 약 3만 5천명이 거주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탈리아의 콜로세움(Colosseum)

8년여의 기적적인 역사를 경험하며 80A.D.에 완공된 원형경기장이다.

로마의 지배계층이 검투사 혹은 맹수 경기 관람 외에도 학살용으로도 사용한 피로 얼룩진 유적지이다.

당시 5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경기장은 학살을 통해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데 활용되었다.

요르단의 페트라(Petra)

아랍계 나바테아인이 건설한 이 고대 붉은 도시는 사막 한 가운데 있다.

바위산을 반쯤 깎아만든 건물들은 좁은 통로와 협곡으로 둘러쌓여 마치 유령의 도시를 연상케 한다.

빛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해 줄 것 같은 통로.

중국의 만리장성(Great wall of China)

침략을 막기위해 진시황제가 만든 인류 최대의 건축물이다.

2,000년이란 놀라운 기간동안 현재 3,000km가 보존되어 있다.

실제 거리는 4,050km로 만리가 조금 넘는 거리로서, 우리에겐 만리장성이라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