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명인

세계적인 유명 투자가의 출신 배경

MeRCuRyNim 2023. 2. 2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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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 (출생:미국)

출신성분 : 증권사업가이자 공화당 하원 의원이었던 하워드 버핏의 아들로 태어난 로열 수저.

투자성향 : 장기적 가치 투자와 배당주를 선호.

[업적]

코카콜라 주식 매수 후 20년 뒤 수익률 10배를 기록.

이외에도 신화적인 장기투자 성공사례의 아이콘.

2008년 재산 580억 달러로 세계 1위 기록.

"어린 시절 나는 미래에 부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단 1분도 거짓이라고 의심해 본 적이 없다"



조지 소로스 (출생:헝가리 / 현국적:미국)

출신성분 : 아버지가 유대계 헝가리인으로 변호사였다.

유복한 금수저로 자라나 영국 LSE에서 유학 생활을 하다 투자은행에 취직함.

투자성향 : 하이 리스크의 공격적인 투자와 공매도를 선호함.

[업적]

1990년대 파운드화 공매도로 영국을 공격, 영란은행을 굴복시키고 막대한 차익을 거둠.

90년대 말 태국 바트화를 공격, 고전 끝에 아시아 국가들의 통화 방어를 붕괴시키고 큰 차익을 거둠.

"젊을 때 철학자가 되어 철학 공부를 돈 걱정 안 하고 평생 하고 싶어서 금융업계에 잠깐 발을 들였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 (출생:헝가리, 훗날 미국으로 이주)

출신성분 : 유대계 가정에서 태어나 철학과 미술사를 전공.

젊을 적의 꿈은 피아니스트였던 금수저.

어릴 적부터 증권과 주식투자를 열심히 가르친 유대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파리로 유학, 증권업계에 입문한다.

[업적]

2차대전에서 패전국이 된 이탈리아의 자동차 회사 '이소타 프라치니'주식 150리라에 매수 후 1500리라에 매도.

2차대전에서 패전국이 된 독일의 국채를 매수해서 140배의 시세차익을 얻음.

옛 러시아제국 국채를 매수해서 60배의 시세차익을 얻음.

"일단 우량주 몇 종목을 산 다음, 수면제를 먹고 몇 년 동안 푹 자라"​

"노력으로 부자가 되는 3가지 방법이 존재한다.

첫째는 부자인 배우자를 만나는 것,

둘째는 유망한 사업 아이템으로 사업, ​

셋째는 투자를 하는 것이다."


피터 린치 (출생:미국)

출신성분 : 아버지가 보스턴 대학 '수학과' 교수였지만 피터 린치가 7살일 때 일찍 암으로 사망.

어린 시절부터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던 후천적 흙수저.

월스트리트에서도 손꼽히는 경이적 수익률을 기록, 발로 뛰며 직접 얻어내는 정보 투자를 선호.

[업적]

1977년 2,200만 달러에 불과했던 마젤란 펀드(Magellan Fund)를 13년간 운용하면서 연평균 투자수익률 29.2%를 기록해 1990년 무렵에는 140억 달러 규모의 세계 최대 뮤추얼 펀드로

키워냈다.

"주식투자자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머리가 아니라 배짱이다."

"많은 자금을 운용해야 하는 펀드라면 분산투자가 불가피하지만, 개인이라면 집중투자가 훨씬 효과적이다."


여담 : ROTC 포병 중위로 1968년쯤에 한국에서 복무함.



제시 리버모어 (출생:미국)

출신성분 : 미국 시골 농촌의 가난한 빈농의 아들로 태어남.

10대 때 그의 전 재산은 5달러로 똥흙수저.

투자성향: 오를 때는 계속해서 사고, 내릴 때는 공매도를 한다는 추세매매를 선호.

[업적]

10대 때 5달러를 들고 보스턴으로 출가, 15세 때 자산규모를 2만 달러로 불린 뒤 20세에는 20만 달러로 불림.

1929년에는 개인투자자로 1억 달러의 자산을 모음. (현재 가치 환산 1조 6000억 원)

"성공적인 투기를 하려면 이론가나 경제학자, 애널리스트가 아니라 '플레이어'가 되어야 한다.

테이블 위에 이미 판돈을 던져놓은 '선수'가 되어야 한다."


여담: 말년에 투자 실패로 인해 권총 자살로 생을 마감함.



고레카와 긴조 (출생:일본)

출신성분 : 일본 효고현 어촌의 가난한 어부의 7자녀 중 막내로 태어난 흙수저.

고교 졸업 후 무역상 회의 견습사원으로 입사.

새롭게 붐이 일어나며 화제가 되고 있는 신흥 업종,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을 선호함.

[업적]

1960년, 오사카 부의 센보쿠(泉北) 뉴타운 개발에서 토지 투기를 하여 3억 엔을 벌어들였다.

1981년, 스미토모 금속광산의 주식을 사들여 200억 엔의 거래 차익을 챙김.

"투기꾼으로도 불리지만, 나는 '실천파 이코노미스트다."

여담 : 소득세 6억 8천만 엔을 체납, 재산을 국세청에 압류당한 뒤 "주식의 이익은 한 푼도 남지 않게 되었다."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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