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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원년 멤버 중 당당한 한 축인 호크아이
호크아이는 2011년 토르 1편에서 첫 등장한 뒤 페이즈 1부터 4까지 꾸준히 출연한 만큼 총 7작품에 출연하였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 의외의 히어로가 호크아이의 출연 횟수를 능가하게 됐는데,
그 캐릭터는 바로 웡
2016년부터 등장했음에도 접점이 없어 보이는 샹치, 쉬헐크에서까지 나와 존재감을 뽐내면서 벌써 8편이나 출연하고 소서러 슈프림의 자리까지 맡고 있으며 루머에 이름도 안 올라오는 호크아이와 다르게 앞으로도 꾸준히 출연할 예정이다.
웡이 꾸준히 출연할 수 있는 이유는 포탈 마법으로 어디로든지 이동이 가능하고 조연인 인물이라 주인공 히어로의 입지를 뺏지도 않으면서 액션에 대한 활용도 좋고 지식이 많아 설명역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더없이 적절한 캐릭터성 때문이 아닐까 한다.
영미권 팬들은 유머로 페이즈 4를 웡씨유(WCU)라 부를 정도로 영향력을 크게 발휘하고 있다.
아마 구심점이 필요한 페이즈 4~5에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초창기 닉퓨리의 역할을 맡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으므로 앞으로 어떤 작품에 또 얼굴을 비출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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